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도부터 정윤정 선생님 수업을 듣고,
2024학년도 니혼대 치학부 일반전형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사실 저는 몇 년 동안 한국 치대에 가기 위해 수능을 준비하고 있던 학생이었습니다.
수능을 준비해본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수능은 기회의 차이와 운의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희망고문과 고통의 연속입니다.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며,
그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1년을 다시 준비해야 합니다.
출제 방식은 매해 달라지고,
문제들은 점점 기괴해지고 있습니다.
N수생들은 많아지고
똑똑한 학생들도 점점 늘고 있는 수능판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수능이란 누가 더 열심히 공부했냐가 아닌,
누가 더 사설 모의고사에 돈을 많이 썼고
누가 그 날 운이 더 좋냐에 따라 결과가 판가름 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항상 모의고사에서는 좋은 성적이 나왔지만
매번 실전 수능에서는 평소 실력보다 못 봐 좌절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의치한약수는 한 문제 차이로 대학을 떨어집니다.
이런 입시 제도에 몸과 마음 모두 지쳐 포기하려던 찰나
일본 메디컬 대학이라는 새로운 길을 알게 되었고,
이 곳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고 하기에
다시 도전해볼 용기가 생겼습니다.
또한, 알아본 결과
일본 치대를 졸업하면 우리나라와는 달리 자격증이
다른 나라에서도 호환되어 심지어 그냥 개업도 가능한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 치대를 다니고 있는 제 친구는 졸업하고 미국에서 일하고 싶어서 시험 공부 중이던데
저는 이러한 점이 굉장한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일본어도 모르고,
일본 교육과정도 모르고,
심지어 기간도 짧았기에
처음에는 상위권 치대를 내가 갈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윤정 선생님의 컨설팅을 받고
정윤정선생님의 지도 하에 성실히 공부한 결과,
단기간에 니혼대 치학부라는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분이고,
수업 시간에 굉장히 열정적으로 임하십니다.
본고사 1달 전부터는 매일매일 생물 수업이 있어
옆에서 지켜보던 엄마가 선생님 병 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셨을 정도입니다(ㅎㅎ..ㅜㅜ)
실제로도 아프셨는데 병원에서 줌수업을 틀어주셔서
완전 감동+놀람+걱정이었습니다….
일본 치대는 유급률이 높은데
정윤정 선생님 제자분들은 다 무사히 진급하고
심지어 장학금을 놓치지 않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입학 후에도 제자들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케어해주시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일본메디컬대학에서 먼저 공부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이 일본생활에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며
저도 일본 치대 생활을 기대하고 있고,
왜 좀 더 빨리 준비하지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하루빨리 결정하시고
1살이라도 어릴 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정윤정 선생님의 커리를 성실히 따르기만 한다면
누구나 일본의 명문대 메디컬에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니혼대치학부 합격|작성자 정윤정EJU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