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4학년도 니혼치과대학에 합격한 ##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2023년 11월부터 정윤정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일본 교육과정의 화학, 생물은 거의 기초만 되어있는 상태였고
일본어를 시작한지도 약 6개월밖에 안되어 2025학년도를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 처음 상담 받은 날,
열심히 하면 2024년도 가능할 것 같다며 빨리 대학 생활을 시작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약 3개월밖에 안 남은 시점에서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불안감도 들었지만,
더욱 열정을 가지고 대학에 도전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주말에는 6시간씩 화학/생물 수업을 듣고,
그 외의 과목 (수학, 소논문, 의료뉴스)도 거의 매일 수업이 있어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이러한 환경은 제게 큰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학습한 결과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3개월 그 이상,
마치 6개월을 배운 것처럼 능력치가 향상된 걸 느꼈습니다.
화학, 생물, 수학의 경우
실제로 일본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는 책을 교재로 사용함으로써,
생소한 일본 용어에 익숙해지게 되었고
이는 본고사에서 문제 독해 시간 단축으로 이어지는 등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고사에서는 소논문 또한 굉장히 중요한데,
일본어 한 지 얼마 안 된 저에겐 굉장히 부담스러운 과목이었습니다.
일본인 선생님이 수업 전에 주제를 알려주시면
수업 전까지 글을 써서 제출하고, 첨삭을 받는 형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글을 쓰는 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주 3회 소논문 수업을 받으며 익숙해져,
글을 쓰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주제로 미리 연습해보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본고사에서 같거나 비슷한 주제가 출제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지원한 모든 대학의 소논문 주제가
수업 시간에 미리 써본 주제와 비슷해서 굉장히 빨리 쓸 수 있었습니다.
1시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저는 40분만에 다 썼고,
전부 한자로 600자 꽉 채워서 제출했습니다.
(시험장에서 감독관분들이 걷어가실 때 살짝 봤는데 일본인들도 600자는 다 못 채웠더라구요 ㅎㅎ…)
소논문 글 쓰는 과정에서 의료 뉴스 수업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시험장에서 선생님과 함께 읽은 뉴스가 머릿속에 떠오르며 당황하지 않고 술술 쓸 수 있었습니다.
정윤정 선생님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십니다.
입시 과정 뿐만 아니라
입학 후에도 학생들이 유급 당하지 않고,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십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도 소개해 주시는데
선생님 덕분에 현지 일본인 치대생, 한국인 치대생분들을 알게 되었고,
타지에서의 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정윤정 선생님 덕분에 단시간에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하시는
정윤정선생님을 믿고 따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처] #니혼치과대 합격후기|작성자 정윤정EJU아카데미